오티콘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려요

디만트코리아가 덴마크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통해 체온에 맞춰 부드럽게 변하는 스마트 이어몰드 ‘오토썸(OtoTherm™)’을 선보였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 중 하나는 ‘착용감’이다.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만큼, 귀 안에서 느껴지는 압박감이나 이물감은 사용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보청기 사용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는 보청기의 성능뿐 아니라 귀에 직접 닿는 부분, 이어몰드에 달려 있다.
이어몰드, 보청기 성능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
이어몰드는 귀의 모양에 맞춤 제작되어 보청기 소리를 외이도를 통해 고막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귀와 직접 닿는 부위인 만큼, 소리 전달 품질뿐 아니라 착용감과 밀착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어몰드가 귀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으면 소리가 새어나가는 피드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 시 압박감과 이물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반대로 안정적으로 밀착될 경우 소리 전달이 더욱 또렷해지고 사용 만족도 역시 높아질 수 있다. 즉, 이어몰드는 보청기의 성능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기존 이어몰드의 한계와 사용자 요구
일반적으로 이어몰드는 형태 유지와 내구성을 위해 단단한 소재로 제작된다. 그러나 외이도가 좁은 사용자나 장시간 착용이 필요한 경우, 딱딱한 소재로 인한 압박감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 보다 부드럽고 유연한 착용감에 대한 요구가 이어몰드 분야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이유다.
체온에 반응하는 스마트 이어몰드, 오토썸(OtoTherm™)
오토썸 이어몰드는 체온에 반응하는 특수 소재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실온에서는 형태를 유지하다가 귀에 착용하면 체온에 의해 소재가 부드럽게 변형되어 귀 안쪽 형태에 자연스럽게 밀착된다. 이를 통해 압박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착용을 돕는다.
성장기 유소아의 안정적인 보청기 착용 지원
성장기 유소아의 경우 이어몰드의 밀착력과 착용 안정성은 더욱 중요하다. 언어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정확한 소리 전달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오토썸 이어몰드는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귀의 형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안정적인 밀착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검증된 소재 안전성
오토썸은 공식 의료기기 등급의 소재로 제작됐으며,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비스페놀A(BPA)를 함유하지 않는다. 또한 피부 접촉에 대한 생물학적 안정성 평가(ISO 10993)를 완료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보청기는 소리를 잘 들리게 하는 기술뿐 아니라, 사용자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환경까지 함께 고민해왔다”며 “오토썸 이어몰드는 보청기 착용자의 사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덴마크 122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 언론매체: 서울신문
■ 보도일자: 2026년 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