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용자의 청력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귀 안에 착용하는 귓속형과 귀 뒤에 착용하는 오픈형·귀걸이형이 있으며, 각 형태는 디자인뿐 아니라 착용 편의성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귓속형 보청기는 외관상 눈에 잘 띄지 않아 미용상 선호도가 높고, 개인의 귀 모양에 맞춰 제작되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마스크나 안경 착용 시에도 불편함이 적어, 깔끔한 외형과 자연스러운 착용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그중 오티콘에서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귓속형 보청기 '오운 SI(Own SI)'는 인공지능 심층신경망(DNN) 2.0 기반의 시리우스(Sirius) 칩셋을 탑재해 사용자가 듣고 싶은 소리를 정교하게 구분하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청취를 제공한다.
반면, 오픈형·귀걸이형 보청기는 출력이 높고, 연결성과 배터리 지속시간이 우수해 활동량이 많은 사용자에게 알맞다.
오티콘의 프리미엄 오픈형 보청기 '인텐트(Intent)'는 4D 모션 센서가 탑재돼 용자의 머리와 몸의 움직임, 대화 방향, 주변 잡음을 감지해 보다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2026년에는 동일 기술 기반의 인텐트(Intent) 미니 귀걸이형(miniBTE) 제품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오티콘보청기의 가장 큰 특징은 소리를 단순히 증폭하는 것이 아니라 원음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청취를 구현한다는 점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주 불편을 호소하는 피드백('삐-' 소리) 현상을 자체 제어 기술로 최소화해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오티콘은 귓속형부터 귀걸이형까지 정부지원보청기 '모어(More)'를 포함한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인 '오운 SI(Own SI)', '인텐트(Intent)', '리얼(Real)', '오운(Own)', 그리고 'F시리즈', 'E시리즈', 'G시리즈'의 365 보청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보청기 형태 선택은 단순한 디자인 선호가 아니라 개인의 청력과 생활 환경을 고려한 기술적 결정"이라며 "전문 청각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와 기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언론매체: 뉴스1
■ 보도일자: 2025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