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전문가들과 함께한 오티콘의 최신 기술 교류의 장
시리우스 칩셋 탑재, 프리미엄 보청기 '오운 SI(Own SI)'와 '인텐트(Intent)'

출처:오티콘보청기
덴마크 청각 전문 브랜드 오티콘(Oticon)이 서울·부산·광주 3개 도시에서 ‘2025 오티콘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뇌까지 생각하는 오티콘의 핵심 철학 ‘브레인히어링(BrainHearing™)’ 철학부터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기능, 제작·피팅·연결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며, 프리미엄 귓속형 보청기 ‘오운 SI(Own SI)’와 ‘인텐트(Intent)’에 집약된 기술력을 집중 조명했다.
첫 번째 세션 ‘Technology’ 세션에서는 오티콘이 오랜 기간 이어온 핵심 철학 브레인히어링(BrainHearing™)을 재조명했다. 이는 난청인의 청취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소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철학으로, EEG(뇌파 검사), MEG(자기 뇌파 검사) 등 첨단 뇌 연구 결과가 반영됐다.
이어 ‘Revolution’ 세션에서는 오티콘의 인공지능(AI)·심층신경망(DNN) 2.0의 발전 과정을 공유하며, 시리우스(SIRIUS) 칩셋의 인공지능 DNN 2.0과 모어사운드 인텔리전스 3.0™, 모어사운드 증폭 3.0™이 어떻게 사용자의 집중력 유지와 소리의 선명도를 극대화하는지 설명했다.
‘Excellence’ 세션에서는 시리우스 칩셋을 탑재한 최신 기술력으로 완성된 ‘오운 SI(Own SI)가 주목을 받았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고성능을 유지하며, 싱글 마이크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DNN 2.0, 맞춤형 제작 공정, IP68 방수·방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같은 시리우스 칩셋 기반의 오픈형 보청기 ‘인텐트(Intent)’는 4D 모션센서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과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감지하여, 상황에 최적화된 청취 환경을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두 제품 모두 오티콘의 첨단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세대 청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New Approach’ 세션에서는 미세한 디테일이 최종 청취 품질을 결정짓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인정신에 가까운 오운 SI 귓본 제작 과정과 LE Adapter를 통한 저전력·고음질 무선 연결을 소개했다. 이어 ‘Delight’ 세션에서는 REM 실이측정 기반 맞춤 피팅을 통해 개인의 청취 환경에 최적화된 세팅 방법을 공유했다.
세미나 후반에는 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오티콘 빌리지’ 각 부스를 순환하며, ▲진단장비 REM ▲피팅 소프트웨어 ▲LE Adapter 연결 실습 등 핵심 기술을 집중 학습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기술 원리와 실제 적용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오티콘은 이번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기술 철학에서 제작·피팅·연결성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오운 에스아이(SI)’와 ‘인텐트(Intent)’ 보청기에 그대로 구현되어, 전국의 난청인들에게 더욱 자연스럽고 정밀한 청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언론매체: 세계일보
■ 보도일자: 202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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